따뜻했던 서울삼광초등학교 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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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사과나무 작성일16-02-15 10:04 조회1,209회 댓글0건본문
지난 나눔소식을 통해 전해드렸던,
서울 삼광초등학교 나눔이야기 기억하시나요?
2015년 12월 29일, 사랑의 저금통에 고사리손으로 모은
이백오십여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희망사과나무로 보내주셨는데요.
오늘은 서울삼광초 친구들이 보내준 사랑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삼광초등학교(교장 권성기)는 희망사과나무에 기부하기 이전부터
매년 연말이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어려운 친구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5년에는 희망사과나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더 큰 금액을 모금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뿌듯!)
그래서 희망사과나무에서도 보내주신 모금액의 일부(150만원)를
기존에 서울 삼광초등학교에서 돕고 있었던, 인근 장애인보호시설(가브리엘의집),
지역아동센터(소망을 찾는이 교회), 서울 삼광초 학생(5명) 장학금으로
계속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남은 금액은 시설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 및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효민,형민 남매 수술비 지원에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지만,
서울 삼광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된 것 같아 마음만큼은 훈훈합니다~
희망사과나무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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