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희망의 학교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희망사과나무 작성일16-06-20 17:56 조회671회 댓글0건본문
작년 이맘 때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극빈지역인 Phou Pha 마을의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해 희망사과나무에서
후원자분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의 학교를 설립하였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희망사과나무와 브링업(Bringup)이 공동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인 Phou Pha 마을에 학교를 건립하고,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0^
Phou Pha마을은
프놈펜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쓰레기 적치장" 바로 인근에 위치하여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모아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재활용품은 1kg당 고작 4센트(US)를 받지만
정규 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하루에 20센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마을과 학교의 거리가 2.5km 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Phou Pha마을의 아이들은
단 한명도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희망사과나무는 해외봉사 및 원조 활동으로 일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는데요,
약 1년이 지난 지금!
Phou Pha 마을의 교육환경과 학교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Phou Pha마을 현지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재 희망사과나무 캄보디아 희망의 학교에서
오전반 25명, 오후반 40명, 총 65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점심 급식까지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
처음 휑한 모습과는 다르게
현재 칠판, 책상, 의자 등 제법 학교의 모습을 갖추게 된
캄보디아 희망의 학교!
앞으로도 희망의 학교가
현지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