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1월 한 달간 전국 소외청소년 가정에 900만원 어치의 연탄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연탄 후원은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에서 함께 봉사를 진행했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답니다.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을 전달받은 한 조손가정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연탄과 고마운 사람들(봉사자, 후원자) 덕분에
힘내서 추운 새벽일도 문제없다”며
“주신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과 살겠다”
한국청소년 희망사과나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5년째 장기 봉사를 통해 할머니를 만났다는 50대 봉사자는
"앞으로 20년은 (연탄봉사를 하기) 거뜬하니
겨울날 연탄 걱정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자"라며 인사를 나누며,
내년의 만남을 약속하고 돌아가셨답니다.
희망사과나무는 이외에도 전국 보육원, 그룹홈 등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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